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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내년 7월에 준공

등록 2024.04.23 1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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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내년 7월에 준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가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서구는 최근 마전동 1020-6·7번지 부지에서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84여억원을 투입, 연면적 2885.84㎡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 목표는 2025년 7월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복지상담실·주민등록실 등이,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실·다함께돌봄센터·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강의실·체력단련실·소회의실 등을, 지상 4층에는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을 조성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전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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