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대, 9월 글로컬미래전략대학원 개설…"전문가 양성"

등록 2024.04.23 14:19: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후·환경위기 극복 미래전략전문가 만든다

[광주=뉴시스] 전남대 글로컬미래전략대학원 개원. (사진=전남대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 글로컬미래전략대학원 개원. (사진=전남대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기후와 환경 등 글로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의 미래공동체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미래전략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전남대는 9월 글로컬미래전략대학원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컬대학원은 ▲에코·스마트·바이오 가치를 구현하는 창의적 인재 ▲전 지구적 의제 대응 혁신을 선도하는 진취적 인재 ▲글로컬 미래공동체를 진단하고 실천하는 열정적 인재를 매년 50명씩 배출해 나가기로 했다.

글로컬대학원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내 교내 인문학연구원과 5·18연구소는 물론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전력거래소교육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 폴란드 포즈난 경제경영대학, 중국 온주의과대, 몽골국립대, 베트남 바이오 클러스터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인 개원추진위원회 위원장(교학부총장)은 "현대 인류에게 기후환경자원, 생명과학기술, 평화연대협력은 보편적 가치이자 당면한 과제"라며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공학의 융복합적 통섭을 통해 이 같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기틀을 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