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덕호수공원 정비 완료…배드민턴장 등 조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4일 전하동 산 165-2일원 명덕호수공원에서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명덕호수공원 일원 체육공간을 정비하고, 힐링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심속 자연휴식처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정비사업에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명덕호수공원 내 한마음체육공원을 재정비했다.
유휴 공간에는 데크 힐링쉼터를 조성하고, 배드민턴장 3개면과 휴게시설을 만들었다.
동구 관계자는 “기존 명덕호수공원 내 체육공간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휴게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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