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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전 무대 광한루원서 27일, '남원의 봄' 버스킹 공연

등록 2024.04.24 1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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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에서 오는 27일 오후 6시, '남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봄을 맞이해 예술로 피어나는 남원의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연주곡들을 선사한다.

버스킹은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며 돗자리 등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
 
시에서는 현장에서의 인증샷 촬영과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남원시 TV) 구독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다가오는 5월 춘향제가 펼쳐지는 광한루에 미리 오셔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시기 바란다”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피어나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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