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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해경청장, 동해 최북단 접경해역 점검

등록 2024.04.25 0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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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성종 동해해양경찰청장이 동 최북단에 위치한 대진항포구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김성종 동해해양경찰청장이 동 최북단에 위치한 대진항포구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이순철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4일 동해 최북단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접경지역 안보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동해 최북단 접경해역을 관할하는 거진파출소와 대진출장소를 방문해 어선 안전관리 현황과 조업보호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어선 월선·피랍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와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육군 22사단 북진여단 동호대대로 이동, 해안경계작전 임무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김 청장은 해경-육군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해경-육군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접경지역과 국가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비해 접경해역에서의 상황대응태세 확립과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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