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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식]시, 여성 청소년에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등

등록 2024.04.25 1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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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동두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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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 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만6000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기타 문의는 거주하는 행정복지센터나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에 하면 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비타민D 무료검사 실시

동두천시 보건소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장기·조직 기증과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는 동두천 시민에 한해 비타민D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비타민D는 인체의 각종 생리적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영양소로 체내 면역기능 유지에 관여하며, 골다공증을 비롯한 뼈·관절 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 심혈관질환과 암의 위험성을 낮춰주며 우울증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 성인 남성의 86%, 여성의 93%가 비타민D 부족 상태다. 결핍자의 경우 3~4개월 동안 식생활 개선과 영양 보충제 복용 등 생활 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권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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