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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예방접종주간…GSK, '영아서 노인' 20개 백신 구축

등록 2024.04.26 10:04:49수정 2024.04.26 1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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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인포그래픽 공개

[서울-뉴시스] 한국GSK가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3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사진=한국GSK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GSK가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3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사진=한국GSK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GSK가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3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6일 한국GSK에 따르면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GSK, 혁신으로 확신하다'를 주제로 백신사업부의 성과를 '백신 리더, 최초, 최다, 오늘, 내일' 키워드 5가지 파트로 구성했다.

GSK는 미국, 영국, 벨기에, 이탈리아 등 주요 4개국을 포함해 총 30개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10조5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의료수요가 높은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백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 중 하나는 첨단 백신 기술이다. GSK는 면역증강제 기술 플랫폼 개발을 이끌어온 리더 중 하나다. 면역증강제 같은 첨단 백신 기술을 활용해 현재 19개의 새로운 후보 백신을 개발 중이다.

또 영아부터 노인까지 23개 질병 예방이 가능한 백신(글로벌 기준 20개·국내 기준 13개 도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수막구균, 백일해, 파상풍, 로타바이러스, 대상포진, 독감, 소아마비, 홍역 등 다양한 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데 힘썼다.

한국GSK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는 "우리는 매일 150만 도즈 이상의 백신을 세계에 공급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다"며 "백신 예방 접종은 매년 세계 최대 500만명의 생명을 구하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보건 의료 수단으로, 백신을 통해 감염병의 부담을 덜고 항생제 사용을 줄임으로써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촉진하는 동시에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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