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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온다' 부천서 수요 응답형 '똑버스' 시범 운행

등록 2024.04.26 15: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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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에서 열린 '똑버스' 시승식.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에서 열린 '똑버스' 시승식.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 응답형(BRT) '똑버스'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부천시는 26일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똑버스'는 승객이 내려받은 '똑타' 애플리케이션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그에 따라 버스를 운영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요금은 성인 기준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시는 '고강본·고강1동~오정구청·원종역'(3대)과 '범박·옥길동~소사구청·역곡역'(2대) 등 2개 구간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뒤 30일부터 본격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똑버스 도입 초기 많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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