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등 고장난 화물차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도…1명 부상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27일 오전 0시 12분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322㎞ 지점에서 5t 택배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전조등 고장으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적재물에 불이 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탔으며, 50대 운전자가 경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불은 사고 약 1시간 뒤인 오전 1시 31분 완전히 꺼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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