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
최대 6년간 18억원 투입
대학생·지역청년 고용 지원 서비스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동양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동양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원씩(고용노동부 2억원, 경상북도·영주시·대학 1억원) 총 18억원을 투입해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은 물론 인프라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양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취업 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해 진로 설정 및 취업 특화 상담을 진행한다.
경력개발시스템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고도화 할 예정이다.
대학 내 기업 정보 관리, 취업 컨설팅, 일 경험, 일자리 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성해 총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좋은 인재를 만드는 역할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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