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비 그치고 차차 맑아져…출근길 '쌀쌀'

미세먼지 '좋음' 예상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시민이 파란 하늘과 서울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2024.01.1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6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찬 공기로 인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출근길이 다소 쌀쌀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이날 늦은 새벽 대부분 그치고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낮은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8도 등 6~1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8~22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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