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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전이 국민 안전" 오산경찰서, 역량 강화 공감대

등록 2024.05.17 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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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현장 경찰 안전 확보도 중요"

인식 개선 토론회 열고 논의

사진=오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오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오산경찰서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해 현장경찰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오산경찰서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주제로 한 '지역경찰 안전확보' 현장경찰 인식개선 토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경찰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보탬이 된다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예방순찰활동 중요성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 대상 밀착형 방범진단 추진과 주민접촉 기회를 확대, 주민이 더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도 초점을 맞췄다.

최근 열린 토론회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능 경찰 등 159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신고현장 출동 시 ▲모든 신고에 대한 선입견 없는 심적 대비 중요성 ▲돌발상황에 대처 가능한 철저한 물적준비 ▲급박한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과감한 물리력 행사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박정웅 서장은 맞춤형 치안 역량을 키워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112 신고가 증가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에도 힘써야 한다는 내용도 언급했다.

오산서는 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강화와 경찰안전확보 FTX(야외기동훈련)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최근 광주지역 경찰관 흉기 피습 사건, 부산 해운대 조직폭력 집단 난투극 사건 등 경찰 대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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