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스템프투어’ 운영
대청호 수변 환경정화 플로깅 프로그램 운영 통한 사회 책임경영
[대전=뉴시스]대청호오백리길 플로킹 스템프투어 포스터. 2024. 05. 20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0일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스템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에 동참하자는 세계적 환경보호운동이다.
‘플로깅 스템프투어’는 대청호오백리길 중 대전구간(1~5구간)을 대상으로 탐방객이 각 구간별로 수거한 쓰레기를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www.facebook.com/dch500)에 인증 등록하면 참여자에 대해 경품과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매년 공사가 진행하는 대청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윤성국 사장은 “플로깅 스템프투어는 탐방객들이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실천의 재미를 느끼고 대청호의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제고에 기여하는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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