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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올해도 ESG경영 박차 가한다

등록 2024.05.23 1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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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활성화 캠페인 등 추진 예정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의 모습.(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의 모습.(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가 '2024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민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임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사회는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통해 의지를 표명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2022년에는 산자부 가이드라인 바탕의 'KRA-ESG진단모델'을 도입했고 지난해에는 13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ESG경영체계를 개편했다.

마사회의 지속적인 ESG경영 추진 노력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환경 분야에서는 2023년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이 말(馬) 품종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 인증을 취득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획득 등을 달성했다.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관 최초 경영공시 무벌점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공기업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마사회는 올해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말 생산농가 대상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 취득 지원 ▲자원순환 활성화 캠페인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 관련 우수기술 및 제품의 판로 지원 등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다른 기관들과 차별화되는 한국마사회만의 가시적인 ESG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한국 마사회 ESG 경영선포식.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한국 마사회 ESG 경영선포식.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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