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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중동 수출 탄력 받나…카타르 경제실무단 방한

등록 2024.05.26 11:00:00수정 2024.05.26 1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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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수출 기업과 협력 방안 논의

[용인=뉴시스] 용인시 스마트팜 농장.뉴시스DB

[용인=뉴시스] 용인시 스마트팜 농장.뉴시스DB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부터 카타르 경제실무단이 방한해 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논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을 계기로 스마트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방안 구체화를 위해 국장급 실무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후속조치로 제1차 스마트팜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마수드 자랄라 알마리 국장을 수석 대표로 농업분야 투자 전문 공공기관인 하사드푸드와 카타르개발은행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실무단은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7일에는 한국의 스마트팜 현황 등을 소개하고 제1차 스마트팜협력위원회에서 다뤘던 의제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카타르 경제실무단 방한을 계기로 K-스마트팜 수출 확대 및 협력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고,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진=경북도 제공) 2024..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진=경북도 제공) 2024..05.16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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