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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세계동물보건기구 창립 100주년 총회 참석

등록 2024.05.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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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진단 WOAH 협력센터 지정 승인 등 논의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2024.01.10. yulnet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2024.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까지 183개국 농업부 장·차관이 참석하는 제 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1924년 설립된 WOAH는 과학적 근거와 발생 상황 등을 바탕으로 동물 질병 등의 관리·진단·검역기준 등을 수립하고, 주요 동물 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등을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1953년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제 91차 총회에서는 차기 WOAH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 선거를 비롯해 우리나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신청한 동물진단 WOAH 협력센터 지정 승인, 동물 질병 청정국 지위 인정, 동물위생규약 개정안 등을 논의·채택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동물 질병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신청한 WOAH 협력센터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부산 사상구 엄광산에서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4.01.3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부산 사상구 엄광산에서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4.01.3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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