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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내가 '먹방'을 새벽까지 볼 줄은 몰랐어"

등록 2024.05.25 12:01:11수정 2024.05.26 0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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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정재가 요즘 '먹방'에 푹 빠져 지낸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웹예능 '핑계고' 캡처) 2024.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이정재가 요즘 '먹방'에 푹 빠져 지낸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웹예능 '핑계고' 캡처) 2024.05.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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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요즘 '먹방'에 푹 빠져 지낸다고 했다.

이정재는 25일 웹예능 '핑계고'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겸 개그맨 유재석, 양세찬과 대화를 나눴다.

이정재는 요즘 유튜브를 통해 먹방 콘텐츠를 즐겨본다며 "주로 고기 쪽을 많이 본다. 소고기, 돼지고기 안 가린다"고 했다.

라면을 소울푸드로 꼽는 유재석은 "난 면 쪽을 많이 본다"고 했고, 양세찬은 "국밥에 소주 곁 들어 먹는 걸 보면 행복하다"고 했다.

이정재는 "내가 먹방 프로를 새벽까지 볼 줄 몰랐다"며 "어느덧 보면 새벽 3시다. 6시에 일어나서 촬영 가야 하는데 침대에 옆으로 누워 가지고 계속 먹방만 본다"고 웃었다. 이에 양세찬은 "다 똑같구나, 나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라고 놀라워 했고, 유재석도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드라마 '애콜라이트' 촬영 때문에 10개월 동안 런던에서 한식당을 한번도 못 갔다면서 "호텔 방에서 계속 스마트폰으로 먹방만 봤다"고 했다. 유재석이 "그러다 가끔 휴대폰 떨어뜨리지 않았냐"고 묻자 이정재는 "맞아 맞아"라며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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