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찬 공기 영향…광주·전남 낮 기온 25도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마지막날인 20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 장미원에 형형색색 꽃이 만개했다. 2024.05.20.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27일 광주와 전남은 전날보다 기온이 2~5도 떨어지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비가 그친 뒤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인 25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가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다음날인 28일부터 점차 오르기 시작해 평년(최저 13~16도, 최고 23~28도)을 회복하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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