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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관광활성화 기대

등록 2024.05.28 05: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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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휴게소 일원 관광자원 활용

어드벤처·짚코스터·놀이시설 갖춰

시범운영 거쳐 6월 4일 정상 운영

추풍령 테마파크 전경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풍령 테마파크 전경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8일 '추풍령 테마파크'를 준공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김천 봉산면 광천리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 뒷편 7만 7469㎡ 부지에 '추풍령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추풍령휴게소 일원에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5년 첫 삽을 떠 9년 만에 완공했다.

어드벤처(78코스), 짚코스터(465m), 트리타워, 숲속놀이터, 둘레길, 벽천폭포, 원형광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오는 29일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짚코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짚코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김재광 김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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