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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주인 없는 땅 1046필지 공고…국유화 추진

등록 2024.05.28 10:35:19수정 2024.05.28 12: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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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공고해 소유자가 없으면 국가 소유권 취득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강원도 강릉시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1046필지, 41만7014㎡를 국유화하기 위한 공고를  28일부터 11월28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관보, 조달청 인터넷 누리집 등에 게재되며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돼 신규 등록됐거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이번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지적공부 정리, 소유권 보존등기 등을 거쳐 구가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은 소유자 없는 부동산의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지난 2012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총 2만5989필지, 94.4㎢(공시지가 기준 2조4000억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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