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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기술닥터 상용화지원 16개社 선정

등록 2024.05.28 1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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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금형·시험분석·인증·제품화 등 지원

6개월간 실질 매출·고용창출 유도

[안산=뉴시스] 경기테크노파크 전경(사진=경기테크노파크 제공)2024.05.28.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경기테크노파크 전경(사진=경기테크노파크 제공)[email protected]


[ =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3년만에 기술닥터사업 ‘상용화지원’을 재개하고 16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기TP는 경기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상용화지원사업을 공고, 87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1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단계별 기업지원 사업이다. 1단계에서부터 4단계까지의 지원으로 나뉜다.

1단계는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이다. 2단계는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이다. 3단계는 상세설계, 디자인, 시작금형, 시험분석, 인증, 마케팅 등 기업의 제품화·사업화 지원을 통해 6개월간 실질적인 매출과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상용화지원’이다. 마지막 4단계는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목업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지원이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상용화지원의 재개를 기다려온 많은 기업들이 신청했다"며 "올해 지원하지 못한 기업들에서 많은 문의가 있었다. 경기도 및 31개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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