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정유미 교수 공동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대구=뉴시스]계명문화대 정유미 교수(사진=계명문화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식품영양학부 정유미 교수가 공동 집필한 저서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과 영양'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우수학술도서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학술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이 책은 식품과 영양소, 질병과 관련된 영양소 섭취 등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교수는 "이 책이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도서는 전국 주요 대학과 공공도서관에 보급돼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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