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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배설물 유독가스에 중국인 질식…'중태'

등록 2012.04.09 14:08:58수정 2016.12.28 0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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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정민 기자 = 9일 오후 12시27분께 강원 횡성군 강림면 인근 농장에서 맨홀 내 오물 처리 작업 중이던 중국인 노동자 A씨(60)와 B씨(52)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다.

 A씨 등은 이날 맨홀안에 가득찬 돼지 배설물을 처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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