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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철 봄나물 최대 20% 할인

등록 2015.02.26 08:00:00수정 2016.12.28 1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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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롯데마트는 3월4일까지 전점에서 '제철 봄나물 특집전'을 열고, 봄나물을 시세보다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 봄나물은 지난 해 12월 말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20~90% 가량 오른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서산·태안 등 산지 직거래와 제주도에서 사전 계약 재배 등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봄나물 가격 낮추기에 나섰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취나물·달래(100g·국내산)'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각 1500원, '봄동(100g·국내산)'을 28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달래·유채·돌나물·참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로 구성된 '봄나물 모듬(100g)'을 3500원에 판다.  

 입점 점포(71점)에 한해 매장에서 즉석에서 버무린 봄나물도 100g당 3500원에 판매한다.

 또 봄나물을 버무릴 때 풍미를 좋게 하는 '백설 고소한 들기름(300㎖)'도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52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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