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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데뷔 7년 만에 해체…YG, 박봄과 재계약 포기

등록 2016.11.25 17:40:15수정 2016.12.28 17:58:57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광고 배경음악으로 삽입됐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가 제일 잘 나가'는 11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 '서피스 프로(SURFACE PRO) 3' 홍보 영상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TV에서는 6개월간, 인터넷을 비롯한 다른 미디어에서는 1년간 홍보영상의 BGM으로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들을 수 있게 됐다.  YG는 "마이크로소프트 측이 미국 내 광고 에이전시를 통해 뜻을 전해왔다"면서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신나는 비트가 광고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고 봤다"고 전했다.   '내가 제일 잘 나가는'는 2NE1이 2011년 6월 발표했다. 일렉트로닉과 힙합을 바탕으로 레게, 아프리칸 리듬 등 다양한 요소가 혼합됐다.  앞서 2NE1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2집 '크러시(CRUSH)'로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한국 가수 최고 순위인 61위를 차지한 바 있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던 걸그룹 '2NE1'이 데뷔 7년 만에 해체됐다.

 YG는 25일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5월 2NE1 멤버들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앞서 공민지는 지난 4월 YG를 떠나 백지영 등이 소속된 뮤직웍스에 둥지를 틀었다.

 2009년 데뷔한 2NE1은 개성 강한 그룹으로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트 케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메인보컬 박봄이 마약 사건에 연루, 이미지에 흠집이 났다. 2014년 2월 정규 2집 '크러시(CRUSH)' 이후 활동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지난해 연말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에 깜짝 등장하며 복귀를 노렸으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루 빨리 팬들에게 곡들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커요. 2년 동안 차곡차곡 잘 쌓아온 것을 예쁘게 포장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씨엘)  그룹 '투애니원(2NE1)'이 8일 새 디지털싱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로 컴백했다. 이날 음원사이트 9곳에서 1위를 휩쓴 이 노래는 9일 오후 현재에도 정상을 달리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YG는 "2NE1은 지난 7년간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기에, YG 역시 그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도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 기약 없는 2NE1의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YG는 지난 5월 이후 2NE1 멤버 CL과 산다라박의 솔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박봄과는 재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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