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광주시장,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 위로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17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7.01.17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17일 이은방 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5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윤 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위로하고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윤 시장은 "비록 지금의 상황이 막막하지만 분명히 다시 일어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광주시는 여수시의 지원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와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15일 중국EV100포럼 참석차 중국 방문 중 여수 화재 소식을 접하고는 이낙연 전남지사에 전화해 여수시민과 상인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 공무원들은 여수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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