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4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2.09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9일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41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인 시설, 장비, 인력과 6개 세부영역인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가능성, 공공성 등을 평가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전담 의사의 전문성 ▲응급시설의 적절 운용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병상포화지수 등 11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임한혁 병원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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