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북농협,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 특허 등록 등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농협. 2018.02.21(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는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담한 통화 자료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고객성향을 분류하고 상담 업무의 지식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특화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금융상담 서비스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농협은 이번 특허 외에도 인간처럼 학습 및 추론해 고객 질문에 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AI상담도우미, 상담내용을 이슈별로 자동 분류해 특이사항을 감지하는 AI이슈분석를 특허 출원했다.
◇경북모금회, 교복 구입비 2420만원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새학기를 맞아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산지역 저소득가정 학생 121명에게 새 교복 구입비 2420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경북모금회와 경산시가 2012년부터 공동 진행하는 경산사랑나눔사업 성금으로 마련됐다.
경산사랑나눔사업은 경산시민들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 이웃 맞춤 지원 등을 펼치는 경산지역 특화 기부캠페인이다.
현재까지 1억6200여만원을 모금해 집수리·긴급 생계비·의료비·청소년 교복 등으로 1억16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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