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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3’ H.O.T. 감동 시간여행…토요일 예능 1위

등록 2018.02.25 1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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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무한도전_558회 토토가3 H_O_T_ 22년 뛰어넘은 감동의 시간 여행

【서울=뉴시스】무한도전_558회 토토가3 H_O_T_ 22년 뛰어넘은 감동의 시간 여행


【서울=뉴시스】 방송팀 = MBC 무한도전 '토토가3’에서 아이돌의 전설 H.O.T.의 무대가 모두 공개됐다.  오랜 기다림 끝에 22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1996년으로, 감동과 전율의 시간여행을 선사하며 하나 된 하얀 물결을 이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 558회는 ‘토토가3 H.O.T.’3~4부로 채워졌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 H.O.T.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17년 만에 H.O.T.와 팬들이 함께한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쾌한 웃음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안겨줬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3’는 수도권 기준으로 3부 13.7%, 4부 14.2%를 기록했고, TNMS 시청률은 3부 17.1%, 4부 19.3%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H.O.T.의 메가 히트곡 ‘캔디’ 무대에서 토니가 부른 후렴 ‘단지 널 사랑해~’(23:54) 장면은 16.0%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중계로 기존 시간보다 약 4시간이나 늦게 방송이 시작했음에도 H.O.T.의 무대를 기다려온 많은 시청자들이 끝까지 함께해 더욱 진한 감동의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지난 2월 15일에 열린 ‘토토가3 H.O.T.’ 콘서트 현장의 열기가 안방극장까지 완전히 사로잡았다. 약 1달간의 연습 끝에 17년 만에 한무대에 설 준비를 마친 H.O.T. 멤버들은 긴장과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을 기다렸고. 2500여 명의 팬들은 공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팬들은 17년의 그리움을 토해내듯 목이 터져라 H.O.T.를 외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 왜 그리 뭉클한 건지..정말 고맙네요 Forever H.O.T.", " 내 소중한 추억들~ 무도 감사해요♡HOT 고마워요!", “무한도전 멤버들 너무 고맙습니다! ‘위 아 더 퓨쳐’도 대단했어요!” ”정말 눈물 흘리며 봤어요! 콘서트 가즈아~~!", " 지금 들어도 너무 멋진 무대! 독보적입니다♡ 레전드", “다시 꼭 만나요. 기다릴게 H.O.T.”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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