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고 오후 한때 5㎜ 안팎 '비'…일교차 주의
울산기상대는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에서 낮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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