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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박세완·설인아·박성훈·김권 신인상

등록 2018.12.31 21:59:33

박성훈(위), 설인아(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성훈(위), 설인아(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배우 박세완(24)과 설인아(22), 박성훈(33), 김권(29)이 신인상을 차지했다.

박세완과 설인아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 각각 ‘같이 살래요’와 ‘내일도 맑음’으로 여자 신인상을 안았다.

박세완은 “올해 ‘같이 살래요’ ‘땐뽀걸즈’ 등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설인아는 “시상식에 참석한 것만으로 영광이다”며 “엄마가 ‘상 못 받을 것이니까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신인상 트로피가 맞는지 모르겠다. 중학교 때부터 배우를 꿈꾼 뒤 다이어리에 버킷리스트로 처음 적은 것이 신인상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남자 신인상은 ‘하나뿐인 내편’ 박성훈과 ‘같이 살래요’ 김권이 받았다.

박성훈은 “부족한 나에게 값진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주변에 과분할 정도로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다. 늘 큰 힘이 돼주는 배우 류현경씨에게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훈과 류현경(35)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공연하며 연인이 됐다.

김권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연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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