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교도소 가는게 낫겠다'…상습 무전취식 노숙인 영장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2만8900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년 전 노숙인 생활을 시작한 A씨는 무전취식과 무임승차 등으로 22차례나 처벌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교도소에 가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배가 고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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