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식당 영업 방해하고 112 허위신고한 50대 구속
부산 사상경찰서는 21일 A(50)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2월 사상구 일대 식당 등 3곳에서 술에 취해 손님에게 시비를 걸고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 17차례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3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총 3차례에 걸쳐 112에 전화해 식당에 주취자가 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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