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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23일 여성기업인과 오찬 간담회

등록 2019.09.22 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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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거돈 시장과 여성기업인의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소속 지역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민선7기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전략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경제가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의 뉴 노멀(New normal)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경제환경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대응이 도전받고 있는 가운데 경제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여성기업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보다 능동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부산시는 200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여성기업 판로지원, 정책자금 우대, 여성경영인 포럼 개최, 여성 실전 창업스쿨 운영 등 여성 기업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자영창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기업속으로, 부산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오 시장을 비롯해 유재수 경제부시장, 이준승 도시계획실장, 신창호 미래산업국장, 김경덕 재정관, 백정림 여성가족국장, 김부재 복지건강국장, 조용래 관광마이스산업국장, 부산신용보증재단 관계자와 37개 부산지역 여성 최고경영자(CEO)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앞으로 지역경제에서 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여성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미래에도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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