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주민 대피 소동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뉴시스DB. 2019.11.19. [email protected]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7시24분께 달성군 화원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7명이 한때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반떼 차량은 전소됐다.
불이 난 것을 확인한 아파트 경비원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며,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불이 모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주차장에 가득 찬 연기를 배출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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