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전까지 5㎜ 미만 비 더 내린 뒤 그쳐…낮 최고 13도

[부산=뉴시스] 비 내리는 부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부산지역은 오전 중으로 비가 그친 뒤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 영향을 차차 받아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겨울비의 누적강수량(22일~23일 오전 6시까지)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13.9㎜이며, 지역별로는 금정구 17.0㎜, 남구·영도구·해운대·기장군 각 15.5㎜, 강서구 15.0㎜, 동래구 14.0㎜ 등을 기록했다.

아침최저기온은 8.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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