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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적격’ 판정

등록 2020.01.29 13: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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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윤형권 세종시의원은 7일 오후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세종시 후보로 나설것을 밝혔다. 이날 윤 의원은 "서울 여의도는 수도로의 기운을 다 했으며 서울을 세종시로 옮겨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윤형권 세종시의원은 7일 오후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세종시 후보로 나설것을 밝혔다. 이날 윤 의원은 "서울 여의도는 수도로의 기운을 다 했으며 서울을 세종시로 옮겨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29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4·15 총선 예비후보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윤 전 의원은 지난 8일 세종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출마를 위해 시의원 직을 사퇴했다.

당시 윤 전 의원은 “시의원으로 뽑아준 유권자를 배신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며 “국회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국회법 개정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2023년까지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윤 의원의 예비후보 적격 판정으로 세종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윤형권 전 시의원은 “민주당 검증위원회로부터 오늘(29일) 오전에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았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해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형권 세종시의원은 1963년 논산 출신으로 논산중, 공주고를 졸업하고 공주대 사범대학 대학원 체육교육 석사와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 세종시의원으로 일 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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