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루 1000개 마스크 자체 제작해 배포한다
![[광명=뉴시스] 천의현 기자 = 광명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0/01/07/NISI20200107_0000458768_web.jpg?rnd=20200107163434)
[광명=뉴시스] 천의현 기자 = 광명시청 전경.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자를 모집해 광명시여성비전센터와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마스크 생산에 나선다.
해당 시설에는 재봉틀 27대가 설치돼 있다.
시는 이날부터 하루 생산량 1000개를 목표로 총 1만여 개의 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부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여성비전센터 수강신청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있는 필터가 품귀현상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 예측돼 최대한 다량의 필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작업 공간에 열화상카메라,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방역을 철저히 해 자원봉사자가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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