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탈당 김수민 前의원, 통합당 청주 청원구 공천 확정
등록 2020.03.19 19:58:56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민당(가칭) 대변인을 맡은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1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13/NISI20200213_0016078053_web.jpg?rnd=2020021315140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민당(가칭) 대변인을 맡은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13. [email protected]
그는 민생당을 떠나며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통합당에서 청주 청원구 공천을 다시 받아 전 의원 신분으로 총선에 나선다.
김수민 전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내 "오늘 민생당을 탈당해 제20대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바른미래당에서 제명돼 떠나는 가슴 아픈 결정을 한 것은 손학규 대표 체제는 야당의 역할을 상실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라며 "민의에 반하는 선거제도와 공수처 설치에 일조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정권 심판의 대의를 위해 통합당에 입당했으나 법원이 의원총회 제명 결의의 효력을 본안 판결 시까지 정지한다고 결정해 (바른미래당으로)당적이 돌아갔다"며 "대의가 중요한 만큼 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기로 하고 민생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탈당 후 바로 통합당에 입당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당에 복귀한 김 전 의원을 기존에 공천 했던 청주 청원구 재공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의원은 통합당 후보로 4·15 총선에 출마한다. 청원구에서 내리 5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민중당 이명주 충북도당위원장과 본선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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