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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제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수탁자 모집 등

등록 2020.05.25 1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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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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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가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 시설인 ‘다함께 돌봄센터’ 수탁자를 모집한다. 제주시 일도1동 제주도도시재생지원센터 4층에 총사업비 9600만원을 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수탁자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사업 수탁운영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에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자격기준을 갖춘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제공, 안전하고 균형있는 급식·간식 제공, 돌봄 상담 등을 수행한다. 돌봄센터 이용료는 아동당 월 10만원이다.

◇제주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보조기기 접수

제주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 복지법상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2019년에 동일 품목으로 지원받거나 이전에 받은 동일한 품목이 내구 연한에 이르지 않으면 지원에 제한이 있다. 지원 제한 해당 여부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기기 신청 마감 이후 조사·평가 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교부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2650만원을 투입해 108명에게 보조기기 20종·122개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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