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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인생 중반 나이, 노후 준비해야"...'돈이 되는 토크쇼' 

등록 2020.06.03 1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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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진행된 EBS 토크쇼 '돈이 되는 토크쇼 - 머니톡' 기자간담회에서 MC 김원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E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3일 진행된 EBS 토크쇼 '돈이 되는 토크쇼 - 머니톡' 기자간담회에서 MC 김원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EBS)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탤런트 겸 MC 김원희(49)가 본인의 나이에 대해 '인생 중반'이라며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원희는 3일 경기 고양 EBS 본사에서 진행된 '돈이 되는 토크쇼 - 머니톡' 기자간담회에서 "중반을 달려가는 나이인데 벌고 쓰기만 했지 모아놓은 돈이 없더라"며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인생의 새로운 후반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돈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노후 준비는 젊었을 때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한창 어려운 때인데 과소비만 바로잡아도 한 달 금액이 많이 세이브된다"며 "특히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막 결혼해서 새로 경제활동을 시작해야 한 분들은 이 프로그램을 꼭 보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재테크 토크쇼 '머니톡'은 전 국민이 '새는 돈 찾기'라는 콘셉트로 우리가 알지 못한 사이 버려지는 돈, 이미 생활 속에 잠자고 있던 숨은 돈을 국내 최고의 재무 전문가와 함께 샅샅이 찾아내 스튜디오에서 그 즉시 현금을 지급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김원희와 허경환이 진행을 맡았다. 그동안 MBC TV '놀러와', SBS TV '자기야 - 백년손님' 등에서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토크 여제'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김원희는 김&허 재무상담소의 대표로 의뢰인을 맞이한다.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돌직구와 솔직담백한 소통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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