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박문희 도의회 의장, 충북모금회에 백미 188포대 기탁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도의회 11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문희 도의장은 6일 오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백미 188포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임 박문희 의장 취임 축하를 위해 도의회 사무처에 들어온 쌀로 지원이 열악한 소규모 시설(아동 및 장애인 그룹홈 등)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문희 의장은 취임 당시 축하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쌀을 보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적십자사, 희망드림 RED-Y 박스 3000세트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6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희망드림 RED-Y 박스 3000세트를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박경화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희망드림 RED-Y 박스는 학교 개학에 맞춰 취약계층 아동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스는 손 소독제, 휴대용 선풍기, 줄넘기 등 생활용품과 소고기 죽, 삼계탕, 소시지 등 부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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