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기기 비올, 오늘 코스닥 상장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미용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비올이 IBKS제11호스팩과 합병해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비올은 이날 IBKS제11호스팩에서 변경상장해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비올은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스칼렛(SCARLET)시리즈와 실펌(SYLFIRM), 더마스탬프(DermaStamp) 등이 있다. 올해 출시한 실펌X는 지난 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과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4월에는 미 식품의약국(FDA)인증을 추가로 받았다.
이상진 비올 대표는 "올해 비약적인 실적 성장을 이루고 연내 상장까지 무사히 마무리해 기쁘다"며 "다수의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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