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미술관, 초등생 위한 ‘상상을 짓는 건축공작소’
11월까지...명화 기반으로 한 예술체험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과 PnE 문화예술교육연구회가 컨소시엄을 통해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초등학교 2·3·4학년을 대상으로 '상상을 짓는 건축공작소'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PnE문화예술교육연구회가 협력·운영한다.
'생각을 짓는 건축공작소'는 명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복합해 체험과 경험 중심의 폭넓은 문화 예술적 사고 확장에 중점을 두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토요일을 활용해 가족, 또래가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이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성자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5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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