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지역 내 '백년소공인' 발굴 지원에 앞장선다
[대구=뉴시스]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벤처센터 전경. (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2019.02.10. [email protected]
1일 대구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진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체로 15년 이상 숙련기술을 보유한 우수 소공인을 말한다.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인증현판 제공 등 홍보는 물론 컨설팅, 판로지원, 시설환경 개선, 교육, 융자금리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총 5개 업체를 지원했고 한국센서, 화성산업사, 세종스크린인쇄, 몬도미오 등 4개 업체가 백년소공인에 새로 지정됐다.
전국 백년소공인 564개 업체 중 대구기업은 35개 기업(6.2%)에 불과하다. 이에 더 많은 지역기업이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국민추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의 백년소공인 대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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