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설 맞아 명절 체험 행사 '풍성'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주시민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호랑이도 반한 곶감 떡'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를 기반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설화로 알아보는 음식 이야기 ▲전주의 설 음식문화 이야기 ▲곶감 설기 케이크 조리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리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9~30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4일부터 전주음식이야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와 함께 한지문화체험실에서는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날(2월 1일) 당일을 제외하고 전당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원 연 만들기' 한지 공예체험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일 3회차로 운영하며, 각 회차당 4팀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식문화진흥팀·한지융합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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