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 뮤지엄, 오늘 첫 정규앨범…딘·이하이·황소윤 지원사격

[서울=뉴시스] 라드 뮤지엄. 2022.03.18. (사진 = 유윌노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얼터너티브 R&B 가수 라드 뮤지엄(Rad Museum·소재훈)이 17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라드(RAD)'를 공개했다.

라드 뮤지엄은 앨범 공개 전 가수 겸 프로듀서 딘(Dean)과 이하이가 참여한 타이틀 곡 '오프-라인(Off-Line)'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프리뷰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이번 음반은 교보문고 온라인 음반 분야 종합 부문 주간차트(3월 10~16일)에서 그룹 '에스파'의 미니 1집 '새비지(SAVAGE)'의 싱크 다이브 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앨범 '라드'는 라드 뮤지엄과 유윌노우의 얼터너티브 팝 프로듀서 대희(DAEHEE)가 함께 프로듀싱했다. 딘, 이하이를 비롯해 로꼬, 황소윤(So!YoON!), 원슈타인, 저스디스, 문수진, 미소, 그리고 프랑스 아티스트 로사팔도(Lossapardo)가 참여했다.

로사팔도가 참여한 '갓스 워크(God's Work)', 황소윤이 피처링한 '포에버(Forever)'까지 총 13곡이 실렸다. R&B를 기반으로 한 팝,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담았다.

'오프-라인' 뮤직비디오엔 딘과 이하이가 동반 출연했다. 지난해 말 엠넷 '쇼미더머니 10'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래퍼 태버도 카메오 출연했다.

라드 뮤지엄은 2017년 EP '신(Scene)'으로 데뷔했다.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딘, 모쿄와 함께한 소속사 '유윌노우'의 컴필레이션 싱글 '숨', 두 장의 더블 싱글, 그리고 래퍼 김심야의 정규 1집 앨범 '도그(Dog)' 피처링 참여 등으로 주목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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