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으로 안부 묻다…'하우알유' 참여단체 공모

일상성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1500만원에서 최대2000만원까지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문화재단 로고.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일상성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하우알유(HOW R U)' 참여단체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우알유(HOW R U)'는 치유하다(Heal), 극복하다(Overcome), 환영하다(Welcome), 회복하다(Regain), 화합하다(Unite)의 앞글자로 서로의 안부를 묻듯이 예술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공동체 회복·연대성 강화를 주제로 한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부산소재 예술단체이며, 지원규모는 1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다. 지원금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획비, 강사비, 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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