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 1000억 브릿지 대출채권 투자 펀드 출시
안산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개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지난 24일 1000억원 규모의 브릿지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했다.
29일 메테우스자산운용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성포동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에 개발하기 위해 3200억원 규모의 브릿지대출채권 중 Tr.A 대출채권을 양수하는 상품이다.
해당 사업은 지하 5층~지하 49층, 오피스텔 1860실과 근린생활시설 약 170평(561.9㎥) 규모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GS건설로 이번 브릿지대출의 최후순위에 참여해 안정성을 높였다. 현재 사업부지 확보가 완료되면서 예정대로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면 내년께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로 상환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북측으로 경기 광명시와 안양시, 동측으로 경기 수원시 등으로 접근하기 좋다. 39번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인천과 수원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과천봉담도시고속화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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