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아이유, 춘사영화제 신인상
밀접접촉자 분류 돼 영화제 불참
아이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이지은)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30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을 마치고 귀국, 밀접접촉자로 분류 돼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증상은 없다"면서도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춘사국제영화제에 불참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이날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2022)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극중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기 엄마 '소영'을 연기했다. 첫 영화제 수상이지만,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줬다. 브러커는 국제 감독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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